[쿠키영상]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 광고대행사 직원에 물 뿌리고 쫓아내" 갑질 의혹…"땅콩 던져, 음료수병 던져, 물 뿌려, 참 가관"

[쿠키영상]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 광고대행사 직원에 물 뿌리고 쫓아내" 갑질 의혹…"땅콩 던져, 음료수병 던져, 물 뿌려, 참 가관"

기사승인 2018-04-12 15:43:28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습니다.

오늘(12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조 전무는 지난달 대한항공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물을 뿌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회의에 참석한 광고대행사 팀장이 자신의 질문에 제대로 답변을 못 하자 격노해 얼굴에 물을 뿌리고 회의장에서 쫓아냈다고 합니다.

1차로 음료수가 들어있는 병을 던졌는데 안 깨지자 분이 안 풀려 물을 뿌렸다는데요.

오히려 광고대행사가 조 전무에게 사과했다고 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 전무가 회의하다가 직원에게 소리를 질렀지만 물이나 음료수를 뿌리지는 않았다"고 부인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il****
땅콩 던져 음료수병 던져...물뿌려..참 가관이다.

me****
애들 인성이 정말 바닥이네

dh****
저 집구석 자매들은 언제나 철이 드나.

jo****
언니랑 완전 똑같은 성질이네

tx****
사실 조현아보다 조현민이 인성 더 쓰레기인 건 유명했음...
조현아 사고 쳤을 때 왜 조현민이 아니라 조현아가 쳤나 궁금하긴 했음

sp****
조현민 이 사람 조현아 사건 때 "언니 내가 나중에 꼭 복수할게"라는 문자를 보냈다는 기사를 어딘가에서 봄.


조현민 전무는 지난 2014년 조현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이 '땅콩 회항' 사건으로 검찰에 출석하자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는데요.

논란이 되자 SNS에 "신문에 보도된 제 문자 내용 기사 때문에 정말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굳이 변명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다 제 잘못이니까요. 치기 어린 제 잘못이었습니다. 부디 여러분의 너그러운 용서를 빕니다. 조현민 올림"이라고 사과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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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석 기자
yoonks@kukinews.com
윤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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