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C-페스티벌, 영국 드림엔진 에이리얼 초대형 공중 아트 퍼포먼스 그룹 내한 공연

코엑스 C-페스티벌, 영국 드림엔진 에이리얼 초대형 공중 아트 퍼포먼스 그룹 내한 공연

기사승인 2018-04-24 11:07:42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코엑스(사장 이동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속 문화 축제인 ‘C-페스티벌 2018(C-Festival 2018, 씨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초대형 공중 아트 퍼포먼스 그룹 영국 드림엔진 에이리얼의 내한공연이 코엑스 하늘에 펼쳐질 예정이다.

초대형 공중 아트 퍼포먼스 행사로 코엑스 무역센터 하늘에 우주의 탄생과 우주와 나 사이를 오고 가는 거대하고 섬세한 서사적 푸른 초대형 별들의 공연이 5월 4일과 5일 저녁 8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C-페스티벌 2018의 초대형 공연의 별을 테마로 진행되는 영국 드림엔진 에이리얼 공중아트 퍼포먼스 팀 행사로 ‘페스티벌 X 드림 엔진(Festival x The Dream Engine )의 콘셉트로 한 퍼포먼스를 만든다.

드림엔진은 경계를 넘어서며, 세계적인 스타디움에서부터 도시의 축제들, 락 페스티벌, 파티 및 독특한 장소에서 진행되는 등 세계 65개국에서 매년 80회 이상의 공연을 올리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헬리오스피어스(6.6m 지름의 헬륨 벌룬)가 공중에 뜬 후 배우가 매달려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롤링스피어스(6.6m 지름의 벌룬)도 코엑스 광장 곳곳을 움직이며 관객들과 교감 한다. 투명스피어스(2m 지름의 투명 벌룬)에는 무용수가 들어가 퍼포먼스를 하며 움직이고, LED스피어스(1m 지름의 헬륨 벌룬) 수십 개는 관객들의 머리 위로 파도처럼 펼쳐지며 진기한 장면을 연출한다. 벌룬에 달린 카메라가 공중에서 관객들을 촬영하고 촬영영상은 실시간으로 현장에 중계 된다. 퍼포먼스를 하는 배우들의 미세한 움직임과 표현들이 실시간으로 미디어 스크린을 통해 중계돼 기존의 시공간 상식을 뛰어넘는 공연이 보여질 예정이다. 쌍방향으로 진행되는 ‘페스티벌 X 드림 엔진’의 공연은 코엑스의 넓은 공간을 환상적으로 활용해 아크로바틱 한 배우들의 비행 연기와 음악, 영상이 환상적인 순간을 선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엔진은 독특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공중이벤트를 위해 만든 단체로 하늘 높은 곳에서 지상의 관객들과 교감하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객들은 광장에 모여 공연의 중심에서 음악과 함께 퍼포먼스가 고조에 이르는 것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C-페스티벌 2018 관계자는 "눈 앞에서 마치 수많은 별무리와 은하계의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면서 "우주의 작은 별 하나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 환상적인 공연을 많은 분들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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