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연주가 히트곡 '썸싱 스페셜'(Something special)로 13년 만에 무대를 찾았다.
2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슈가맨2’)에 출연한 장연주는 "보컬 강사로 지내고 있다. 러블리즈 케이, 업텐션이 제자”라며 “팟캐스트 ‘음악을 좀 씹는 언니들(음좀씹니)’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장연주는 Terra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3년부터 본명으로 활동하며 ‘썸싱 스페셜’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대표 히트곡으로 '여가'등이 있다. 장연주는 “다양한 CM송, 로고송을 불렀다”며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의 로고송을 불러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이밖에도 ‘슈가맨2’의 로고송을 직접 준비해와 박수를 받았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