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어린이날 맞이 특별 이벤트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어린이날 맞이 특별 이벤트

기사승인 2018-05-02 13:15:27

부산 아쿠아리움이 어린이날을 맞아 해운대 해변서 보물찾기 이벤트와 어린이 무료 입장 프로모션 등을 진행 한다.

부산의 대표 해양 테마파크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5일 보물찾기 이벤트와 어린이 무료 입장, 귀여운 해양 생물 캐릭터 기프트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날 부산아쿠아리움 앞 해운대 해변에서는 보물찾기 이벤트로 ‘해운대에 보물섬이 나타났다’가 펼쳐진다.

해운대 해변에 마련된 보물섬 컨셉의 행사 현장 곳곳에 숨겨진 퍼즐 형태의 부산아쿠아리움 로고 및 해양생물 이미지 조각의 짝을 맞추어 부스에 제출하면 무료 입장권, 할인 쿠폰, 기념품샵 상품 교환권 등의 푸짐한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벤트는 이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3차례 선착순 참가자에 한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아쿠아리움 공식 SNS 채널을 참고하면 된다.

이날 오전 10시까지 부산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무료 입장 이벤트를 진행, 온 가족이 이벤트와 아쿠아리움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1석 2조의 혜택을 제공한다.

5월 부산아쿠아리움에서는 초대형 수조가 시네마 스크린으로 변하는 바닷 속 이색 영화관 ‘딥시네마월드’가 론칭,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탐험하는 수중탐사로봇 골드레이의 생생한 영상을 즐기고, 골드레이 구출 수중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오는 26일까지 부산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행사로 현장에서 어린이 입장권 결제 시 해양생물 캐릭터 인형이 달린 머리띠가 제공된다.

장명근 팀장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부산아쿠아리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부산아쿠아리움이 준비한 풍성한 혜택으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어린이날 추억을 선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아쿠아리움은 2001년 개장 이래 1700만 이상이 방문한 250종, 1만여 마리의 해양생물들이 있는 부산 경남 대표 해양 테마파크로 최근 지하 3층 바다극장의 초대형 수조가 시네마 스크린으로 바뀌는 ‘딥시네마월드’를 공식 론칭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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