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정해인 ‘나래바’ VIP 초대… 고봉밥 주겠다”

박나래 “정해인 ‘나래바’ VIP 초대… 고봉밥 주겠다”

기사승인 2018-05-04 14:18:26

개그우먼 박나래가 ‘나래바’에 배우 정해인을 초대했다.

박나래는 4일 자신의 SNS에 “정해인 씨 나래바 VIP로 섭외 실패하고 멘붕와서 후보도 안 보고 발표할 뻔 했다. 죄송하다. 진짜 모든 분들 축하드린다”며 “그런데 정해인 씨 얼굴에서 빛이 나더라”고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자로 나선 후기를 밝혔다.

앞서 박나래는 전날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개그맨 양세형과 함께 예능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 자리에서 박나래는 “오늘 ‘나래바’ VIP 멤버 섭외를 하기 적합한 날”이라며 “지난해는 박보검 씨 섭외에 실패했는데 올해는 정해인 씨를 초대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해인 씨가) 맨일 누나에게 밥 사달라고 하던데, 우리 집은 그냥 오면 된다”며 “밥을 고봉으로 해주겠다. 몸만 오면 된다”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현재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 중인 정해인은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인기상을 받았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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