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이해인에서 활동명 변경… 버티길 잘했다”

이지 “이해인에서 활동명 변경… 버티길 잘했다”

기사승인 2018-05-04 14:33:21

탤런트 이지가 활동명을 이해인에서 이지로 변경한 뒤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지는 4일 자신의 SNS에 “너무 감사하다. 많은 응원의 글을 봤다. 이렇게 관심가져주셔서 버티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고 뭉클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이어 이지는 “글 써주신 것을 하나하나 보며 많은 힘을 얻었다. 꼭 보답하겠다”고 누리꾼의 응원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더불어 그는 “이지라는 이름이 모두의 마음에 들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예뻐해 달라”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힘내겠다”라고 앞으로 펼쳐질 활동에 대한 응원을 당부했다.

앞서 배우 이지는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해인에서 이지로 이름을 바꿔 활동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2005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이지는 드라마 ‘마녀의 성’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등에 출연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이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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