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SI의 누적 총 상금이 4일 기준 97만 880달러(약 10억 40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상금은 오는 21일 스킨 판매 마감시까지 계속 증가한다.
2018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3일 유럽에서 개막했다. MSI는 전세계 14개 지역 리그 우승팀이 격돌하는 대회다. 국내 대회(롤챔스) 대표는 킹존 드래곤 X다.
종목사인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MSI 기본 상금은 25만 달러다. 여기에 신규 스킨인 ‘정복자 바루스’와 ‘2018 정복의 와드’ 스킨의 총 수익금 25%가 상금에 더해진다. 두 스킨은 5월 21일 오후 3시 59분까지 판매될 예정이며, 4일 기준으로 누적 총상금은 97만 880달러(한화 약 10억 4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MSI와 관련해 상금 정책 및 대회 규정집, 응원 이벤트 등의 안내 사항이 공지를 통해 공개됐으며, 지역별 출전팀 및 선수 로스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 사이트도 오픈됐다”고 전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