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축구’를 다짐한 슈퍼매치가 화끈한 공방전을 보여줄까? 서울이 브라질 듀오 에반드로-안델손와 함께 고요한, 박주영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선 수원은 푸른 유니폼의 데얀과 ‘신성’ 전세진을 출전시킨다.
서울과 수원은 5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1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서울은 박주영, 에반드로, 안델손으로 스리톱을 구성했다. 고요한, 신진호, 황기욱, 신광훈이 중원을 책임지는 가운데 포백라인은 곽태휘, 김원균, 심상민, 신광훈이 구성했다. 골키퍼장갑은 양한빈이 꼈다.
이에 맞선 수원은 데얀을 전방에 내세웠다. 전세진이 데얀을 도와 공격을 이끈다. 그 뒤로는 임상협, 조원희, 김종우, 김은선, 이기제, 곽광선, 조성진, 박형진이 필드에 선다. 골문은 신화용이 지킨다.
상암 |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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