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장바구니즈] 백화점보다 온라인이 대세! 온라인 전용상품 전성시대

[구기자의 장바구니즈] 백화점보다 온라인이 대세! 온라인 전용상품 전성시대

기사승인 2018-05-09 05:00:00


김민희 아나운서 ▶ 쿠키뉴스 구현화 기자와 함께 하는 구기자의 장바구니즈 시작합니다. 구현화 기자, 안녕하세요.

구현화 기자 ▷ 안녕하세요. 우리 소비 생활에서 꼭 필요한 장바구니처럼,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알짜 정보만을 골라 전해드리는 장바구니즈의 구현화 기자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구현화 기자, 오늘은 어떤 주제 준비되어 있나요?

구현화 기자 ▷ 최근 유통업계에 작은 변화가 또 생겼습니다. 바로 온라인 전용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는 건데요. 기존 오프라인 매장 제품을 온라인에도 파는 것뿐만 아니라, 아예 온라인에서만 살 수 있는 상품을 따로 만든 것입니다. 유통업계가 주목하는 온라인 전용 상품은 어떤 특징과 효과가 있는지, 오늘은 온라인 전용 상품에 대해 알아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온라인 쇼핑은 이제 일상이 되었죠. 그런데 단순히 온라인에서 물건을 살 수 있는 차원을 넘어서 온라인에서만 살 수 있는 단독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니 그 이유가 궁금한데요. 오늘 구현화 기자와 함께 자세히 살펴봅니다. 구기자, 온라인 전용 상품에 특히 열을 올리는 업계가 있다고요?

구현화 기자 ▷ 네. 가장 적극적인 곳은 패션과 뷰티 업계입니다. 옷과 화장품 등을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온라인 쇼핑족 증가세가 가파르기 때문인데요. 실제적으로 온라인은 새로운 매출 창출 기회가 될 수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패션, 뷰티업체들은 성공을 상징하던 백화점 입점 고집을 버리고 온라인 전용템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이죠.

김민희 아나운서 ▶ 유통업계 중 패션, 뷰티업계가 먼저 온라인 전용 상품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특히 옷의 경우 온라인으로 사는 사람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패션업계에서는 온라인 쇼핑 규모가 상당할 것 같아요. 

구현화 기자 ▷ 맞습니다. 통계청 발표 온라인 쇼핑 동향을 보면, 국내 온라인 패션 시장 규모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약 1조원씩 증가하다가 2016년 처음 10조원을 넘어섰는데요. 지난해에도 10월까지 9조 3000억 원에 달했습니다. 꾸준히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인 것이죠. 

김민희 아나운서 ▶ 온라인 쇼핑만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건가요?

구현화 기자 ▷ 네. 국내 전체 패션 시장이 수년째 2%대 성장에 그치고 있기 때문에, 대조적인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그래서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 더 투자하는 것 같은데요. 그럼 패션업계에서는 온라인 전용 상품을 성공시키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지도 살펴볼게요.  

구현화 기자 ▷ 한 기업은 최근 온라인 전용 상품을 내어 놓았는데요. 일단 가격을 기존 제품의 60~70% 수준으로 낮춰,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세대를 겨냥했습니다. 다양한 과일 이미지를 셔츠와 아우터 등에 활용해, 기존 제품보다 화려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고요. 

김민희 아나운서 ▶ 소비자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구현화 기자 ▷ 2016년 가을에 처음으로 내어 놓았고, 이후 나온 4번째 시리즈인데요. 지난해 가을, 겨울 시즌에 나온 시리즈의 경우 판매율이 80%에 이를 정도로 반응이 좋았습니다. 이번도 좋은 반응이 예상되고 있고요.

김민희 아나운서 ▶ 가격이 매력적이라 온라인 전용 상품이 인기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또 다른 패션업체들도 온라인 전용 상품을 내어 놓고 있는 거죠?

구현화 기자 ▷ 네. 다른 기업 역시 온라인에서만 살 수 있는 의류를 만들었는데요. 오프라인과 다르게 옷을 직접 입어볼 수 없다는 온라인 쇼핑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길이나 외형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도 함께 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에서 쇼핑을 하는 소비자들이 상품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는 거죠.

김민희 아나운서 ▶ 백화점이나 매장과는 다르게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없다는 점이 온라인 쇼핑이 가지는 한계로 지적되고 있는데요. 그 한계점을 넘어서는 전력을 내어 놓은 거군요. 아무래도 패션업계에서는 온라인 전용 상품 출시가 대세인가 봐요.

구현화 기자 ▷ 맞습니다. 다른 곳도 지난해 젊은 세대를 겨냥한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내놓았고요. 대기업 패션 계열사도 지난해 연말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를 선보인 후, 앞으로 온라인과 모바일용 상품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을 접고 아예 온라인 유통에 주력하고 있는 업체들도 있고요.

김민희 아나운서 ▶ 일부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을 접고 온라인 판매에 주력할 정도로 패션업계에서는 온라인 쇼핑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그 이유도 궁금해요. 왜 온라인 전용 상품을 내어 놓고, 판매에 공을 들이는 건가요?

구현화 기자 ▷ 소비자들의 경향 자체가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과거 소비자들은 무조건 옷은 직접 입어보고 사야 한다는 경향이 강했지만, 최근 합리적인 소비를 즐기는 온라인 쇼핑족이 많이 늘어난 영향이 패션업계의 행보도 달리하게 만든 것이죠. 그래서 온라인과 모바일을 활용한 이색적인 실험도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맞아요. 온라인으로 옷을 사는 게 아무렇지도 않은 시대가 되었죠. 그리고 무엇보다, 매출 증대 등 눈에 띄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패션업체들이 줄을 이어 온라인 전용 상품 개발에 참여하는 거겠죠?

구현화 기자 ▷ 네. 일단 온라인 전용 상품은 기존 소비자들로 하여금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요. 또 새로운 소비자들을 창출할 수 있기도 합니다. 그건 결국 매출 증가로 이어지게 되겠죠. 

김민희 아나운서 ▶ 온라인 전용 상품의 인기가 이어지면, 같은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구현화 기자 ▷ 네. 브랜드 노후화를 막기 위해서는 보다 젊은 고객이 계속 유입되는 게 중요한데요. 기존에는 로고를 바꾸는 등, 비용이 많이 드는 홍보를 했지만 이제는 온라인 전용제품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내놓으면서 새로운 이미지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겁니다. 결국, 브랜드 자체에 대한 호감이 높아지면 장기적으로는 오프라인 매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온라인 전용 상품을 내어 놓는 등, 온라인 쇼핑에 공을 들이는 패션업계 상황 먼저 살펴봤고요. 이어 뷰티업계 상황도 살펴볼게요. 구기자, 뷰티업계 역시 패션업계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전용 상품을 내어 놓고 있다고요?

구현화 기자 ▷ 네. 한 뷰티업체는 일부 브랜드를 중심으로 온라인 전용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10대와 20대가 많이 찾는 브랜드의 케어 라인과 또 다른 브랜드의 마스크 팩이 대표적이고요. 최근에는 30대 이상이 많이 찾는 브랜드 역시 온라인 전용으로 처음 쿠션 제품을 내어 놓았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기존에 10대와 20대가 주로 찾는 브랜드에서만 내어 놓았지만, 이제는 타깃 연령대를 더 높였네요. 온라인 전용 상품인 만큼,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구매할 수 없고, 온라인 쇼핑을 통해서만 살 수 있는 거죠?

 구현화 기자 ▷ 네. 온라인 전용 상품이기 때문에 오픈 마켓과 해당 기업 쇼핑몰 등에서 순차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요. 지난 달, 오픈 마켓 한 곳에서 단독 출시 프로모션을 진행했고, 기업 쇼핑몰에서도 론칭 기념 이벤트를 선보였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그렇다고 해서 한정판으로 나온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은 아닌 거고요?

구현화 기자 ▷ 네. 사실 기존에는 매장을 오지 않지만 브랜드 로열티가 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한정판 개념으로 온라인 상품을 출시했었는데요. 최근에는 아예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고정되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다른 화장품 업체들도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을 늘리고 있는데요. 한 브랜드는 14가지 제품을, 또 다른 로드샵 역시 18개 품목을 온라인에서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뷰티업계도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을 내어놓는 게 대세인데요. 구기자, 이 온라인 전용템 바람은 패션업계와 뷰티업계에서만 불고 있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업계에서도 준비 중인가요?

구현화 기자 ▷ 식품업계도 이미 나섰습니다. 한 식품회사는 최근 무설탕, 제로 칼로리를 표방한 이온음료를 온라인 전용으로 내놨는데요. 그 식품회사에서 내어놓은 온라인 전용 제품은 2015년 선보인 탄산수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그 전에 온라인 전용으로 내어놓은 탄산수가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이번에 또 다시 출시를 한 거겠죠?

 구현화 기자 ▷ 네. 그 탄산수의 경우 타사 제품보다 용량을 늘리고 묶음 판매 위주로 가격을 낮춰 판매하는 전략을 내세웠고요. 온라인 전용으로만 판매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만 2200만 병이 넘게 팔리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꽤 좋은 결과를 얻었는데요. 탄산수와 이온음료의 경우, 온라인 전용으로 나오는 게 좀 의외이기도 해요. 왜 온라인 전용으로 판매하는 건가요?

구현화 기자 ▷ 제품의 차별점을 부각하기 위해 온라인을 택한 겁니다. 온라인 소비자들은 제조사의 광고로 전달되는 일방적 정보보다는 블로그 등 다양한 경로를 활용해 성분이나 장, 단점을 비교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브랜드 외에 제품이 지닌 또 다른 장점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 전용 출시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보다 똑똑해진 소비자를 상대로 한 전략인 거네요. 그럼 다른 식품업체들 상황은 어떤가요?

구현화 기자 ▷ 다른 식품기업 역시 지난해 온라인에서만 파는 간편식 브랜드를 만들었는데요. 떡갈비와 양념 불고기 등 18가지 종류가 나와 있지만, 앞으로 안주나 간식 등으로 분야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간편식은 식품업계에서 최근 몇 년간 가장 성장한 분야인데요. 이제는 온라인 전용으로도 만날 수 있군요. 구기자, 이렇게 식품업계에서도 연이어 온라인 전용 제품을 내어 놓는 이유. 무엇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구현화 기자 ▷ 온라인 전용 제품을 내놓는 이유에 대해 기업에서는 가격 대비 성능. 즉 가성비 실현이 가능하다는 점을 먼저 꼽고 있는데요. 온라인 판매는 매장 유지비 등 오프라인 점포에 비해 각종 유통 비용을 아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유통 비용 문제가 있으니, 오프라인과 똑같은 제품은 온라인에서만 더 싸게 내놓기가 현실상 불가능하다는 거죠?

구현화 기자 ▷ 그렇죠. 대신 온라인 전용 제품을 만들겠다는 겁니다. 온라인 전용 상품을 만들면 품질은 유지하면서, 절감된 비용만큼 더 저렴하게 내놓을 수 있으니까요. 젊은 세대 등 새로운 고객을 모으는데 유리하게 되죠. 같은 제품이라도 오프라인에 없는 대용량으로 구성해 온라인에서만 파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가성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젊은 세대의 경우, 한 번 온라인 전용 상품을 접하고 괜찮았다면 계속해서 이용할 확률이 크죠.

구현화 기자 ▷ 네. 그래서 온라인 전용 상품은 무엇보다 온라인 시장의 주요 고객인 젊은 세대의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데 효과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전용으로 출시된 제품이 온라인 매장에 일부러 오게 하는 또 다른 매력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기존에는 오프라인 판매 중심이었던 기업들이 온라인 전용 상품을 늘리며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어요. 오프라인 상품보다 가격대를 낮춰 온라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특색 있는 라인을 구성해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요즘에는 오픈마켓에서도 단독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상품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그 부분도 좀 살펴볼게요. 구기자, 오픈마켓에서도 단독상품을 판매하고 있죠?

구현화 기자 ▷ 그렇습니다. 최근 새롭게 나타난 트렌드라고 볼 수 있는데요. 오프라인 중심 기업과 협업을 통해 오픈마켓에서 단독상품을 내어 놓고 있는 겁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어떤 식으로 운영하는 건가요?

구현화 기자 ▷ 오픈마켓을 운영하는 기업이 패션 브랜드 업체와 손잡고 공동 기획 제품을 선보이는 건데요. 온라인 쇼핑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상품을 기획하고 가격을 책정한, 온라인 판매 전용 상품입니다. 온라인 판매 전용상품이기 때문에 해당 오픈마켓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고요.  

김민희 아나운서 ▶ 오로지 온라인 쇼핑 고객만을 노리고 출시하는 건데요. 어떤 제품이 있을까요?

구현화 기자 ▷ 유아동 패션업계 1위 브랜드사와 선보인 공동 기획 제품이 있는데요. 일회성 협업에 그치지 않고 연중 프로젝트 형태로 진행이 됩니다. 지속적인 상품 개발 과정을 거쳐 서로 다른 라인업으로 매월 첫째 주에 새롭게 선보이는 방식인 거죠.

김민희 아나운서 ▶ 매달 새로운 온라인 전용 상품이 나오는 거군요?

구현화 기자 ▷ 네. 이미 지난 1월에 선보인 두 가지 상품 중 한 상품은 판매 개시 반나절 만에 준비 수량 200개가 모두 완판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고요. 2월에도 바람막이 제품, 3월에는 소풍가방과 티셔츠 등을 출시했습니다. 4월에는 레인코트, 5월에는 래쉬가드 등을 단독상품으로 출시 할 예정이고요.

김민희 아나운서 ▶ 처음부터 온라인 쇼핑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상품을 기획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구현화 기자 ▷ 특히 글로벌 인기 브랜드와 유통사와 단독 상품을 기획한 첫 사례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볼 수 있는데요. 앞으로도 이렇게 협업하는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추가적인 상품 기획과 프로모션 확대 등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온라인 쇼핑을 즐겨하는 소비자라면, 오픈마켓을 통한 인기 브랜드 단독 상품도 기대해볼 수 있겠네요. 구기자, 그리고 온라인 전용 상품 뿐 아니라 요즘에는 휴대전화를 통해 구매하는 모바일 전용 상품도 나오고 있다고요?

구현화 기자 ▷ 네. 앱 전용 상품. 앱에서만 가능. 이렇게 나오는 게 바로 모바일 전용 상품인데요.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면서 온라인 전용 상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바일 전용 상품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해당하는 앱을 깔아야만 해택을 볼 수 있으니, 특가로 나오는 상품 구매를 원한다면 휴대전화에 그 정도 공간은 비워두는 게 좋겠죠. 

김민희 아나운서 ▶ 모바일 전용은 어떤 경우가 있을까요?

구현화 기자 ▷ 앱 전용의 경우, 항공권 예약이나 호텔 예약 등과 같은 상품이 많은데요. 한 유명 호텔의 경우, 봄맞이 실속 혜택으로 구성된 스프링 스페셜 패키지를 앱 전용으로 출시해 현재도 판매 중입니다. 오프라인이 아닌, 호텔 공식 모바일 앱에서만 예약할 수 있는 상품으로, 앱에서 실시간 예약도 할 수 있고요. 

김민희 아나운서 ▶ 네. 호텔 예약도 그렇지만, 특가로 나오는 항공권들은 특히 앱 전용이 많더라고요. 잘 기억해 두셨다가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모바일 전용 상품에 대해 알아본 장바구니즈. 여기서 마칩니다. 구현화 기자, 정보 고맙습니다. 

구현화 기자 ▷ 네. 감사합니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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