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시즌2, 16강 오를 마지막 4인은? 32강 마지막 예선 열린다

GSL 시즌2, 16강 오를 마지막 4인은? 32강 마지막 예선 열린다

기사승인 2018-05-09 17:40:47

2018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리그(GSL) 시즌2 코드S 16강에 오를 마지막 4인이 곧 가려진다.

아프리카TV는 9일과 12일 서울 대치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18 GSL 시즌2 코드S 32강 4주 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4주 차 경기에서는 G조와 H조 예선이 치러질 예정이다.

9일 오후 6시30분부터 열리는 32강 G조에서는 어윤수, 김도욱, 김준혁, 전태양이 출전한다. 2명의 저그와 2명의 테란이 격돌하는 극한의 저그 대 테란전에서 어떤 선수가 승리를 거머쥘지 관심이 쏠린다.

27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32강 H조 경기에서는 박령우, 김동원, 김도경, 이신형이 마지막 16강 티켓 2장을 놓고 격돌한다. 2018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1 준우승 등 최근 국내외 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친 박령우와 2018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1에서 이병렬을 3대1로 격파하는 등 강력한 저그전을 구사하는 이신형이 한 조에서 만난다.

한편 지난 32강 1주 차에 진행된 A조 경기에서는 김도우와 변현우가, B조 경기에서는 고병재와 조지현이 16강에 진출했다. 이어 2주 차 경기에서는 김유진과 강민수가 C조 예선을, 조성호와 주성욱이 D조 예선을 뚫고 16강에 올라왔다. 3주 차에 진행된 E조 경기에서는 이병렬과 김대엽이, F조에서는 조성주와 백동준이 합류한 바 있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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