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의 호텔 브랜드 에이치에비뉴(H Avenue)가 ‘그루밍족’을 겨냥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그루밍족은 블락은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를 일컫는 말이다.

에이치에비뉴는 국내 쉐이빙 전문 브랜드 블락과 손잡고 ‘엣지 패키지(Edge Package)’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엣지 패키지 이벤트에 따라 야놀자는 다음달 7일까지 주중(일요일~목요일)에 에이치에비뉴 프리미엄 객실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4만원 상당의 블락 ‘프리미엄 그루밍 키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프리미엄 그루밍 키트는 면도기, 스탠드, 5중날로 구성된 베스트셀링 상품이다.

이벤트에 해당하는 에이치에비뉴 호텔은 건대점, 성신여대점, 이대점, 역삼점, 광안리점 등 전국 5개다. 

김기흥 야놀자 좋은숙박서비스본부 본부장은 “유니크한 감성을 지닌 두 브랜드의 콜라보 패키지를 통해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에이치에비뉴를 찾는 다양한 고객층이 합리적인 가격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