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서현 영정사진 사용한 中 예능 도마 위

손예진·서현 영정사진 사용한 中 예능 도마 위

손예진·서현 영정사진 사용한 中 예능 도마 위

기사승인 2018-05-15 13:51:54

중국 예능 프로그램이 소녀시대 서현과 배우 손예진의 사진으로 영정사진을 만들어 사용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시나연예 등 복수의 중화권 매체는 “지난달 27일 방송된 망고TV ‘밀실탈출 : 임야고택’에 해외 유명 연예인의 사진이 영정사진으로 쓰였다”며 “논란이 되자 제작진이 뒤늦게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방송에서 쓰인 여덟 장의 영정사진 중 세 장은 손예진, 한 장은 서현의 사진이다. 일본 유명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오노 사토시 사진도 두 장 사용됐다.

방송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지난 11일 망고TV ‘밀실탈출’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온라인 상의 사진을 랜덤으로 합성한 것”이라며 “고의가 아니었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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