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일 (일)
함양군, 중국업체와 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 협약

함양군, 중국업체와 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 협약

기사승인 2018-05-18 19:25:25 업데이트 2018-05-18 19:25:28

경남 함양군이 중국 거대 투자관리 및 유통전문 그룹과 국내 항노화·콘텐츠 전문 업체간 MOU 체결식을 17일 열었다.

 

이에 따라 함양군과 업체는 산삼휴양밸리 운영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강현출 함양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중국 청해청화박중바이오과기유한공사 꿍천 이사장, ()프뉴마 김원택 부회장, 대전대학교 스마트헬스케어VR사업단 안택원 사업단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강현출 군수 권한대행은 함양군은 미래 50년 사업인 함양산삼휴양밸리 운영과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항노화산업 관련 기술 지원을 받게 되었을 뿐 아니라 군의 주력 생산 작물인 산양삼을 비롯한 항노화 식품의 중국 시장 진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이번 협약식의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오는 6월경 중국협약 기업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북경 이펑 자본관리유한공사는 40조 자산규모의 부동산, 바이오의약 등 광범위한 사업영역에서 활발한 운영을 하고 있으며, 심천 민혜 토지자산 그룹 또한 중국 대형 투자그룹으로 25조의 자산규모를 가지고 있다 

국내 기업인 프뉴마는 식품소재를 활용하여 면역 강화, 암 경험자에 대한 식품치료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전대학교 스마트헬스케어VR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 대응 VR.AR에 활용되는 IT 핵심 기술과 의료 및 헬스케어 산업이 결합된 제품과 기기 등의 생산 제작과 고도화 및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업지원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함양=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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