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 사우나에서 사진 찍어 게재… 일반인 男 뒷모습 모자이크도 없이

윤택, 사우나에서 사진 찍어 게재… 일반인 男 뒷모습 모자이크도 없이

기사승인 2018-05-21 15:12:16

개그맨 윤택이 사우나에서 셀카를 찍어 게재했으나, 타인의 뒷모습이 찍혀 비판받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러나 사과가 없어 여전히 비판받고 있다.

윤택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윤택은 아들과 함께 목욕탕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사진을 찍은 장소는 공용 사우나.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의 뒷모습도 함께 찍혔으나 모자이크가 되어 있지 않아 고스란히 노출됐다. 이에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택의 안이함을 비판했다.

결국 윤택은 사진을 삭제했으나 사과는 없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윤택은 동료 개그맨 김일희의 나체가 담긴 뒷모습 사진을 올렸다가 비판받자 사과 없이 사진을 삭제한 바 있어 "반성이 없다"는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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