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23일 양가 가족들을 모시고 별도의 행사 없이 식사자리로 결혼식을 대신한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서울 마포구의 한 성당에서 혼인서약식을 진행했다고 전해졌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2015년 SBS '불타는 청춘'에 동반출연하며 인연을 쌓았다. 이후 2016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 관계가 됐다.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지난 15일 강원도 정선 여행에서 김국진과 강수지를 위해 소박한 스몰 웨딩을 준비하기도 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