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2, 오는 27일 결승 진행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2, 오는 27일 결승 진행

기사승인 2018-05-25 17:13:42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2가 4강전과 결승전만을 앞두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2의 4강전과 3·4위전 및 결승이 5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되며, 전 경기 생중계된다고 25일 밝혔다.

2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는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지난 4월28일 온라인 예선과 함께 시작된 시즌 2에는 총 826개 팀, 약 5000여 명의 플레이어가 참가했다.

8강전까지의 모든 경기가 마무리된 가운데, 4강에 올라 컨텐더스 트라이얼 진출을 확정 지으며 프로 무대에 한발 다가선 네 팀은 이제 남은 4강과 결승전을 통해 오픈 디비전의 진정한 지배자가 누구인지를 가린다.

4강전은 26일 오후 4시부터, 3, 4위전 및 결승은 27일 낮 12시부터 진행된다. 4강에 진출해 경합을 벌일 팀들은 알마먼트, GC 부산 웨이브, 프리시아, BM 호크다. 이중 GC 부산 웨이브는 오버워치 APEX 시즌4 우승팀인 GC 부산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한 팀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총상금 1200만 원 규모의 이번 대회의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준우승 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3·4등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지며, 5등부터 8등팀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아울러 상위 4팀에게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로 가는 관문인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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