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노동자·농민 100명, 민중당 입당…“농민수당 신설”

진주 노동자·농민 100명, 민중당 입당…“농민수당 신설”

기사승인 2018-05-28 13:50:37

경남 진주지역 노동자와 농민 100명이 28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중당 입당을 선언했다.

 

이들은 민중당을 통해 우리의 요구를 실현하고 민중당을 노동자와 서민의 정당으로 키우기 위해 민중당 입당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특히 입당선언과 함께 서부경남지역 공공병원 설립농민수당 신설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농업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에 대한 사회적 보상으로 농민수당 신설이 절실하다농산물 저가격 보장 지원조례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진주의료원 폐업 이후 도농복합지역인 진주시 공공의료에 대한 대책은 폐업의결 5년째인 현재도 전무하다면서 지방선거 이후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을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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