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남자친구'로 브라운관 복귀한다 "박보검과 호흡 맞출까"

송혜교, '남자친구'로 브라운관 복귀한다 "박보검과 호흡 맞출까"

기사승인 2018-05-28 14:30:27

배우 송혜교가 결혼 후 첫 작품으로 드라마 '남자친구'를 선택했다.

28일 일간스포츠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어 "송혜교가 드라마 '남자친구' 여자주인공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혜교는 '남자친구'속 서울시장 딸인 차수현을 연기한다. 재벌가의 며느리가 됐으나 이혼당한 여자. '남자친구'는 배우 박보검이 차기작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검이 '남자친구' 출연을 확정한다면 송혜교와 호흡을 맞추게 되는 셈. 

송혜교 또한 2016년 KBS2 '태양의 후예' 이후 2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남자친구'는 드라마 '예쁜 남자' '딴따라' 영화 '국가대표2' '형'의 유영아 작가가 대본을 쓴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며 편성은 확정 전이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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