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호 측 “일반인과 재혼, 믿음으로 평생 함께 하기로”

허준호 측 “일반인과 재혼, 믿음으로 평생 함께 하기로”

허준호 측 “일반인과 재혼, 믿음으로 평생 함께 하기로”

기사승인 2018-05-29 09:24:15

배우 허준호가 재혼 소식을 전했다.

29일 오전 허준호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허준호가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무렵, 곁에 다가와준 따뜻한 분과 어렵게 인연을 맺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또한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허준호의 아내가 공인이 아닌 만큼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허준호는 1997년 배우 이하얀과 결혼해 2003년 이혼했다.

1986년 영화 ‘청 블루 스케치로 데뷔한 허준호는 이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부모님 전상서‘ ’올인‘ ’뷰티플 마인드‘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영화 ’실미도‘ ’중천‘ 등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현재 MBC 수목극 ’이리와 안아줘‘에 출연 중이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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