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오늘 31일은 최고 28까지 올라가는 무더운 날씨가 될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아침 최저 14도, 낮 최고 27도를 기록하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내륙을 중심으로 밤낮의 기온 차가 크므로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 ‘보통’으로 예상됐다. 다만, 수도권·강원 영서·충북·충남·부산·울산은 오전에 ‘나쁨’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다.
자외선 지수가 오전에는 ‘보통’ 수준이지만 오후에 ‘나쁨’ 수준으로 상승한다.
오늘 아침 사이 해안과 경기북부내륙, 전라내륙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고, 그 밖의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