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스니아] ‘어게인 2002’ 신태용호, 3-5-2 포메이션 가동

[한국 보스니아] ‘어게인 2002’ 신태용호, 3-5-2 포메이션 가동

기사승인 2018-06-01 19:07:52

신태용 감독이 보스니아전에서 기성용을 센터백으로 내세운 3-5-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국내 마지막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경기 전 발표 엔트리에 따르면 투톱을 손흥민-황희찬이 채운다. 공격형 미드필더에 이재성이 배치되고 중원을 김민우, 정우영, 구자철, 이용이 자리했다. 스리백은 기성용을 중심으로 오반석 윤영석이 양쪽에 섰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한편 상대팀 보스니아는 피파랭킹 41위로, 한국(61위)보다 20계단 높다. 지난달 28일 상대한 온두라스(59위)보다도 18계단 높은데 이번 평가전에서 최정예 멤버를 소집했다.

전주 |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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