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가 41개국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가 지난 15일 발매한 첫 미니 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은 16일 41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캐나다, 독일, 인도, 일본, 네덜란드, 뉴질랜드 등이다. 이밖에도 유튜브에 공개한 타이틀 곡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6시간 만에 1000만뷰, 13시간 만에 2000만뷰를 돌파한 데 이어 23시간 만에 3000만뷰를 넘어서며 국내 걸그룹 사상 최단 기록 뷰수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공개 2시간 만에 음원 사이트 멜론, 엠넷,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벅스, 올레뮤직 등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타이틀 곡 ‘뚜두뚜두’는 세련됨과 강렬함이 돋보이는 힙합 곡으로 신선한 의성어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도도하고 당당한 여성상을 가사에 녹여 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