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자동차 업체들이 할인, 휴가비 지급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내놓으며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5월 이전 생산분 아반떼를 100만원+ 1.9% 저금리 또는 30만원 캐시택 혜택을 제공하며 판매한다.
기아자동차는 K5,K7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16일내 출고시 50만원을, 17일부터 31일까지 출고시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이와 함께 신규운전면허, 신입사원, 신혼부부 고객 중 K3, 스토닉 출고 고객 대상으로 20만원을 지원한다.
쌍용자동차는 휴가시즌을 맞아 일부 모델에 휴가비 지원혜택을 제공하고, G4 렉스턴 구매고객에게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의 상황에 꼭 맞는 다양한 구매혜택을 선보인다.
쌍용차는 고객들의 구매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렉스턴 스포츠를 포함한 전 모델에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인 내맘대로 스마트할부를 운영하고 있다.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선수율 10% 이상).
이를 통해 최저 월 24만원의 할부금(Luxury 모델, 선수금 10% 납입 48개월 기준)으로 G4 렉스턴의 오너가 될 수 있다. 중도상환 시 수수료도 면제된다.
쌍용차는 첫 차 구매가 많은 티볼리 브랜드(아머&에어) 고객들만을 위해 최장 10년 롱 플랜(Long Plan) 할부를 운영한다. 선수율 없이 5.9% 이율로 120개월 분할납부할 수 있다.
▲선수율 제로, 4.5~4.9%(60~72개월) ▲휴가비 50만원 지원 ▲스마트 드라이빙 기프트 세 가지 혜택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트리플혜택 저리할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선수율 제로에 부담 없는 3.9%(36~48개월) 이율의 세이프티 저리할부도 마련되어 있다.
쌍용차는 첫 차 구매가 많은 티볼리 브랜드(아머&에어) 고객들만을 위해 최장 10년 롱 플랜(Long Plan) 할부를 운영한다. 선수율 없이 5.9% 이율로 120개월 분할납부할 수 있다.
쉐보레(Chevrolet)가 7월 한 달간 올 뉴 말리부의 판매가격을 최대 100만원 인하하며 내수시장 회복세에 가속도를 낸다. 말리부는 트림별로 LS 90만원, LT 80만원, LTZ 100만원 인하된 가격표로 판매된다.
이와 함께 콤보 할부는 현금 할인과 최대 72개월 할부를 통해 말리부 70만원, 트랙스 150만원의 구입 비용 절감을 내세운다. 이와 더불어 재고 차량 유류비 지원과 쉐보레 재구매 추가 혜택을 통해 말리부 190만원, 트랙스 250만원, 스파크 90만원, 이쿼녹스 70만원의 최대 할인폭을 제공한다. 크루즈와 임팔라, 트랙스, 캡티바에는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적용해 고객 이자 부담을 최소화한다.
콤보 할부는 현금 할인과 최대 72개월 할부를 통해 말리부 70만원, 트랙스 150만원의 구입 비용 절감을 내세운다. 이와 더불어 재고 차량 유류비 지원과 쉐보레 재구매 추가 혜택을 통해 말리부 190만원, 트랙스 250만원, 스파크 90만원, 이쿼녹스 70만원의 최대 할인폭을 제공한다. 크루즈와 임팔라, 트랙스, 캡티바에는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적용해 고객 이자 부담을 최소화한다.
르노삼성은 여름 시즌을 맞아 개인 사업자 고객에게는 SM6를 비롯한 전 차종(전기차, 클리오 제외) 구매 시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SM6, QM6, SM7 구매 고객은 파노라마 선루프 무상 증정의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SM6(Taxi 트림 제외)를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99만원 상당의 파노라마 선루프 무상증정 또는 80만원 상당의 옵션 및 용품 구입 비용 지원 또는 현금 70만원 지원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 할 수 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