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동부 중소기업 연합회가 11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연합회는 침체에 빠진 국내 대미 수출을 활성화 시키고 뉴욕, 뉴저지, 아틀란타, 달라스 등 미국 중동부 한인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지원하에 출범한 단체다.

향후 ▲한국 중소기업 상품 수입알선 ▲한국 내 수출상담회에 바이어 참가지원 ▲주요 경제 사안에 대한 월례 세미나 개최 ▲경영·법률 자문 제공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016년 10월 LA에서 '미국 서부 중소기업 연합회' 발족을 지원하여 한·미 중소기업 간 무역확대 효과를 거뒀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에 미국 중동부에서 중소기업 연합회 구성을 지원하게 됐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