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여름용품을 한곳에 모은 ‘2018 여름용품 페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 쿠팡은 여름침구부터 캠핑, 물놀이 용품까지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최대 5만원 쿠폰할인을 제공하는 ‘할인상품 모아보기’와 홈캉스 및 바캉스 용품을 모은 ‘테마관’, 다양한 상품군으로 분류한 ‘카테고리관’, 국내외 대표 브랜드의 상품을 준비한 ‘브랜드관’ 등으로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할인상품 모아보기’에서는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20만원 이상, 1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최대 5만원, 2만원의 장바구니 할인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여름 베스트 아이템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26일과 31일에는 쿨매트, 아이스탱크, 구명조끼 등의 상품을 최대 30% 특가로 판매하는 ‘놓치면 후회! 오늘 단하루만 할인!’ 이벤트도 진행해 알뜰한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카테고리관’은 쿨매트, 수예, 주방용품, 아웃도어용품, 차량용품 등 8개 상품군으로 분류해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브랜드관’에서는 쉬즈홈, 리브맘, 지펠, 코멕스, 롯데라이프 등 14개 국내 인기 브랜드의 믿을 수 상품을 별도로 찾아볼 수 있다. 여름침구와 주방용품을 모은 ‘홈캉스 필수품’ 및 캠핑용품, 나들이 완구를 찾아볼 수 있는 ‘바캉스 필수품’도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 무더운 방 얇고 가볍게 몸을 감싸는 시원한 재질의 여름 이불세트인 ‘보드래 여름 워너쿨 홑이불+스프레드+베개커버2p’가 있다. 쿠팡가는 3만5000원대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보냉성이 우수한 쿨러백인 ‘키친아트 아이스박스 쿨러백’을 1만2000원대에, 물 세척이 가능하고 젤 함유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리브맘 쿨매트 중형 2종 세트’를 1만5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윤혜영 쿠팡 홈리빙 앤 레저부문 시니어 디렉터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여름 휴가 등으로 다양한 여름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 ‘2018 여름용품 페어’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은 이번 기획전으로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