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갑질 멈춰라"…진에어 직원들 25일 집회 개최

"국토부 갑질 멈춰라"…진에어 직원들 25일 집회 개최

기사승인 2018-07-25 08:48:14

진에어 직원들이 25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에서 집회를 개최한다.

이날 집회의 명칭은 '국토부 갑질 규탄태회'로 국토교통부 갑질에 정면 대응한다.

진에어 직원모임(이하 직원모임)은 성명서를 통해 "진에어 직원과 가족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국토부의 갑질이 끝도 없이 자행되고 있다"며 "자신들의 실책을 감추고 도망가기 위해 진에어를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수 천명의 생계 수단을 한 방에 날려버릴 면허취소는 절대 안된다"며 "주어진 자리에서 묵묵히 일을 한 것 말고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국토부는 30일 청문회를 개최한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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