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6일 2018년 상반기 실적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북미 쏘나타 리콜 관련 "현재 원인을 파악하고 시정하기 위해 미국 교통부 및 부품사와 함께 합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다.
현대차에 따르면 북미 지역 쏘나타 리콜 신고 대수는 2012~2013년형 쏘나타를 포함해 약 58만대 규모다
현대차는 “조사가 끝난 후 리콜 방법을 찾아 적정성 검증을 거쳐 리콜을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해당 시점에 관련 비용을 인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