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시즌2 추진”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진주서 열려

“혁신도시 시즌2 추진”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진주서 열려

기사승인 2018-07-27 16:41:07

전국혁신도시협의회(회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기총회가 27일 오전 경남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전국 10개 혁신도시 소재 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석한 단체장들은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 추진에 맞춰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수도권 소재 신설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2차 이전 재촉구를 결의했다.  

지난해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30%이상 의무채용 법제화를 비롯해 공공기관의 원활한 지역공헌사업 참여를 위한 법적근거 마련, 혁신도시 기반시설 확충 및 기업유치를 위한 국·도비 지원 등의 대정부 건의안을 만들어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개정으로 이어지게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차기회장은 울산 중구청장이 맡기로 결정됐다.    

지난 2006년에 구성된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10개 혁신도시가 소재한 11개 기초자치단체가 회원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간 혁신도시 공공기관 조기 이전 촉구를 비롯한 총 17건을 정부에 건의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