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으로 만든 합과 향로, 한자리에... 예얼도예가회 전시회 개최

흙으로 만든 합과 향로, 한자리에... 예얼도예가회 전시회 개최

기사승인 2018-07-30 17:23:02

 

흙으로 빚는 생활예술, 도예의 다양한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다음 달 6일까지 열흘간 경남 김해시 어방동 김해가야테마파크 철광산공연장 내 작은문화마당에서 열린다.

‘Share one’s life(함께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예얼도예가회 작가들의 작품 15점이 전시된다.

예얼도예가회는 부산공예고등학교 도예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작가들의 모임이다.

예얼도예가회 정민호 회장, 임용택, 황수길, 유영창 작가 등이 부산과 경남에서 꾸준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저마다의 다채로운 색감과 형태를 뽐내고 있는 합과 향로를 만날 수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일상을 담은 다양하고 멋스러운 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하며 도예의 특별함을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정치섭 기자 c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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