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 충무동(동장 이동규)은 "무더위 온열환자가 늘어날 것을 우려해 지난달 31일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자 경로당 9곳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충무동은 경로당에서 식사를 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주민센터에서 마련한 20㎏ 쌀을 1포씩 전달했고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식중독 예방법을 설명했다.
또 경로당 냉방기기를 점검하고 온열환자 발생에 따른 119구조대 및 동 주민센터 신고 방법 등 폭염대응 행동요령도 전파했다.
창원=정치섭 기자 c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