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최근 일었던 성형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손나은은 어제(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통해 시청자들과 마주했는데요.
MC 윤종신이 “너무 자연미인이다. 자연이지 않나. 솔직히 했다면 너무 자연스럽게 잘한 것”이라고 말하자 손나은은 “오늘 처음 뵌 거죠?”라고 되물으며 당황스러움을 표했는데요.
이어 “조금씩 관리는 하고 있다”는 말로 답을 대신했습니다.
손나은은 에이핑크의 7번째 미니앨범 쇼케이스에서 확 달라진 분위기를 선보여 성형설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데뷔 8년째를 맞은 에이핑크 멤버 중 처음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손나은은 “철벽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남자다우면서도 다정한 남자를 만나고 싶다”며 이상형에 대한 생각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L***
나은씨 착해 보이고 이뻐서 호감~
mu******
손나은처럼 이렇게 이슈되는 애가 7년 동안 어떻게 남자에 대한 구설수 하나 안 올라오냐. 그만큼 자기관리 철저했다는 거고 성격은 조용하지만 솔직하고 잘 웃어서 호감이다.
qy******
이번에 살짝 바뀐 것도 아니고 완전 얼굴 다른 사람 됐는데...ㅋㅋㅋㅋ 자연이냐 묻는 것도 웃김ㅋㅋㅋ
ju******
안타까운 케이스... 본인만 만족한다면 뭐...
x5******
그냥 뭐 연예인이란 직업이 어쩔 수 없는 거 같음. 근데 팬들은 예전 모습이 생각나고 아쉬운 거지. 근데 지금 얼굴도 보다보니 뭔가 또 괜찮은 거 같기도 하고... 적응의 동물인가봐...
이날 방송으로 인해 손나은의 여동생인 프로골퍼 손새은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데요.
손나은은 동생이 프로골퍼가 맞다며 “유명 브랜드 T사 모델도 했고, 현재는 PGA 따려고 시합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G스포츠 소속인 손새은은 1997년생으로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골프를 시작했는데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투어 준회원을 획득했습니다. 김성일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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