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의 딸, 신인가수 배아현 가요무대 입성

의령의 딸, 신인가수 배아현 가요무대 입성

기사승인 2018-08-02 15:17:34

  

의령군에서 개최하는 이호섭 가요제에서 첫 우승했던 배아현씨가 신인가수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가요무대에 선다.

배아현씨는 최근 각종 라디오, 공연장,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오는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 출연한다.

배아현씨는 가요무대에서 황정자의 처녀뱃사공을 열창할 예정이다.

올해까지 네 번째 행사를 개최한 이호섭 가요제는 재능있는 가수를 발굴하고 대중문화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매년 열린다.

우승자에겐 의령군 출신의 유명 작곡가 이호섭씨가 직접 곡을 써주고 의령군이 음반 제작 등에 도움을 준다.

1회 우승자 배아현씨의 타이틀곡 ‘24도 이호섭씨가 작곡했다.

24시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인 곡이다.  

의령=정치섭 기자 cs@kukinews.com

정치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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