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G마켓·옥션, 화웨이 노바 라이트2 예약 판매

11번가·G마켓·옥션, 화웨이 노바 라이트2 예약 판매

기사승인 2018-08-06 10:05:35


11번가와 G마켓, 옥션이 중국 화웨이의 '노바 라이트' 자급제 모델을 25만3000원에 사전 예약 판매한다. 공식 판매사인 SK네트웍스와 신세계아이앤씨와 각각 손을 잡고 판매한다. 

우선 11번가는 SK네트웍스와 손잡고 중국 화웨이의 ‘노바 라이트 2(NOVA Lite 2)' 자급제 모델의 사전예약 판매를 12일까지 실시한다. 정식 출시는 13일이며 판매가는 25만3000원이다. 

11번가 사전예약 단독 혜택으로 신한, KB국민, 롯데, NH농협 등 4개 카드사 10% 할인쿠폰(2만5300원)과 T멤버십 5000포인트 할인, OK캐쉬백 1% 적립(등급별 차등) 등 11번가만의 단독 혜택이 제공된다. 11번가를 통해 구매 시 최대 3만283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제품에는 자체개발한 기린659 옥타코어 CPU를 장착하고 5.65인치 고화질 디스플레이에 듀얼카메라, AI뷰티모드 촬영 등을 지원한다. 또한 지문인식과 안면인식(페이스 언락)을 통한 잠금해제 기능과 메탈바디의 견고함을 갖추고 있다. 색상은 블랙, 골드, 블루 3종이다.

사전예약 시 셀카봉, 플립케이스 등이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특히 이번 출시 제품은 구매 후 3개월(구매일 기준) 동안 LCD패널 파손 시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우전자서비스, TGS 등 전국 66개 AS 센터에서 편리하게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G마켓과 옥션도 오는 12일까지 ‘화웨이’의 자급제폰 ‘노바 라이트2’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판매가격은 25만3000원이다.

G마켓과 옥션에서는 5대 카드(스마일카드/KB국민/신한/롯데/현대)를 이용해 결제할 경우 최대 2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해, 할부로 구매하면 매월 1만2650원씩 결제하면 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구매 후 구매결정을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G마켓과 옥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로 판매가격의 10%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3개월 내 액정이 파손되는 경우 무상 교환이 가능하며, 전국 66개 A/S 센터를 통해 사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사은품도 제공된다. 12일까지 사전 예약을 한 고객에게는 전용 ‘플립 폰 케이스’와 ‘삼각대 셀카봉’ 중 1 종, 그리고 ‘스타벅스 텀블러’를 함께 제공한다. 단,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품절 될 수 있다. 

화웨이의 ‘노바 라이트2’는 화면 테두리를 최소화하는 베젤리스 디자인 적용 및 두께 0.75mm에 무게는 143g인 얇고 가벼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색상은 블랙, 블루, 골드 총 세 가지로 출시됐다. 소프트웨어 또한 기존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위해 최적화된 화웨이 EMUI 8.0 버전을 사용했고, 잠금 해제 방식은 지문과 페이스 인식 모두 가능하다. 

이 제품은 최근 전세계 휴대폰 판매량에서 삼성전자에 이어 2위에 오른 중국 화웨이의 국내 첫 공식 출시제품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화웨이는 일본 자급제폰 시장에서 5개월 연속(1~5월)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단말기 가격 및 성능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브랜드다.

한편 화웨이 노바 라이트2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매장에서는 11번가, G마켓, KT엠모바일, 쓱닷컴에서 판매된다. 각각 판매 조건은 상이하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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