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년만의 폭염으로 인해 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의 전기료 조회에 접속자수가 몰렸다.
6일 오후 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 페이지는 접속자수 폭주로 인해 전산이 마비됐다.
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에서는 현재까지 사용한 전기량과 요금 조회가 가능하다. ‘간편 조회’와 ‘상세 조회’ 두가지 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며 간편조회는 별도의 홈페이지 가입 없이 고객 번호만으로 전기량과 요금을 조회할 수 있다.
회원 가입 후 조회가 가능한 상세 조회는 구체적인 전기 사용량 등을 알 수 있다.
전기요금 조회를 위해서는 전기요금 고지서에 명시된 고객번호가 필수적이다. 고지서가 없어 고객번호 조회가 되지 않는 경우 가까운 한전 지사 혹은 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