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사격장 인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로와 사림로99번길이 이어지는 사거리에 설치된 표지판이 교통신호등에 가려져 있다.
승용차 운전석에서 신호등을 봤을 때 가려져 있는 문구는 공교롭게도 ‘창원국제사격장’이다.
이 표지판은 창원의 대표적인 한옥 명소로 알려진 ‘창원의집’에서 창원국제사격장 방면으로 차를 타고 이동할 때 보이는 것이다.
대회 개막 20여 일을 앞둔 시점이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사진= 정치섭 기자]
창원=정치섭 기자 c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