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주행하던 BMW서 불 ‘아찔’

고속도로 주행하던 BMW서 불 ‘아찔’

기사승인 2018-08-09 09:38:57

 

9일 오전 755분께 경남 사천시 곤양면 맥사리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49.8지점을 주행 중이던 BMW 730LD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차량 운전자는 주행 중에 갑자기 차량 앞 보닛에서 연기가 나서 졸음쉼터에 정차시킨 후 불이 났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 불로 이 차량은 전소됐다.

경찰은 차량 결함에 따른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BMW는 최근 주행 중 잇따라 차량에서 불이 나는 현상으로 우리나라에서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사천=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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