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체육회는 14일까지 1박2일 동안 경남 통영시 도남동 통영시청소년수련원에서 2018 생활체육 안전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스포츠안전캠프'를 실시했다.
대한체육회 협력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고 경남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안전지식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유소년과 청소년들이 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캠프에는 지현철 경남체육회 사무처장, 정석현 통영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과 유·청소년 100여명이 참석했고 학생들은 심폐소생술, 해양레포츠 안전, 전통종목 택견 등을 교육 받았다.
경남도체육회의 두번째 스포츠 안전캠프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통영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통영=정치섭 기자 c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