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시즌3, 이번 주 대결서 8강 진출자 모두 가린다

GSL 시즌3, 이번 주 대결서 8강 진출자 모두 가린다

기사승인 2018-08-22 09:50:50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시즌3 코드S의 8강 대진이 가려진다.

아프리카TV는 22일과 25일 서울 대치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18 GSL 시즌3 코드S 16강 2주 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시즌이기도 한 GSL 시즌3는 블리즈컨을 향한 중요한 관문.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GSL 시즌3는 이번 주 경기를 통해 8강 진출자가 모두 가려진다. 지난 주 진행된 16강 1주 차 경기에서는 ‘마루’ 조성주, ‘닙’ 알렉스 선더하프트, ‘로그’ 이병렬, ‘구미호’ 고병재가 8강에 진출한 바 있다.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16강 C조 경기에는 ‘제스트’ 주성욱, ‘리녹’ 이동녕, ‘트랩’ 조성호, ‘히어로’ 김준호가 출전한다. 내로라하는 프로토스 세 명이 출전하는 가운데 유일한 저그 이동녕이 프로토스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25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16강 D조 경기에는 ‘스탯츠’ 김대엽, ‘킨’ 황규석, ‘TY’ 전태양, ‘sOs’ 김유진이 경기에 나서 8강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이중 전태양과 김유진은 블리즈컨에 참가할 수 있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코리아 포인트가 조금 모자란 상황으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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