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민문화회관 오는 29일 '남매 클래식 기타듀오-비토' 공연

의령군민문화회관 오는 29일 '남매 클래식 기타듀오-비토' 공연

기사승인 2018-08-24 13:32:31

의령군민문화회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남매 클래식 기타 듀오-비토’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비토(VITO)는 거장을 뜻하는 ‘Virtouso'의 줄임말로 클래식 기타리스트 이성준씨와 이수진씨 남매로 구성된 기타듀오 팀이다.

음악적 동료이기도 한 둘의 호흡과 퍼포먼스는 정통클래식 기타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평을 받으며 기타 애호가들을 넘어 대중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등의 국내무대와 더불어 일본·미국 등 국외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 공연은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1인당 2000원이다.

예매는 오는 20일부터 의령군민문화회관 홈페이지(http://culture.uiryeong.go.kr)나 전화(055-570-4920), 직접 방문을 통해서 가능하다.

의령군민문화회관은 군민들이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영화 상영을 통해 정서적 함양을 위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의령=정치섭 기자 cs@kukinews.com

정치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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