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제4회 김해재즈콘서트'가 다음달 7일 오후 7시 30분 경남 김해시 내동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재즈 시네마(jazz Cinema)’를 부제로 영화음악과 재즈의 만남을 다룬다.
탄탄한 실력의 재즈뮤지션 11명이 대중의 기억 속에 명곡으로 남은 영화음악들을 연주한다.
재즈 특유의 감성적인 연주에 재즈비평가 김현준씨의 해설이 더해져 관객들과 소통하는 즐거운 공연이 될 것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친숙한 음악과 친절한 해설이 함께 해 재즈라는 장르의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고 공연티켓은 신청자에 한해 당일 현장에서 공연 2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예매 및 자세한 문의는 공식홈페이지(http://www.idominjazz.com)나 전화(055-250-0118)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일보가 주최, 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제4회 김해재즈콘서트는 획일화된 지역문화공연을 지양하고 공연문화 다양화와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려고 마련됐다.
김해=정치섭 기자 c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