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교통사고로 5명의 사상자를 낸 유명 배우 남편이 박해미의 남편 황민씨로 확인됐습니다.

오늘(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27일) 오후 11시 15분쯤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토평삼거리에서 황씨의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는데요.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명 중 2명이 숨지고 황씨를 비롯한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승용차 동승자 4명은 모두 배우인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사고로 숨진 2명은 박해미가 운영하는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황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04%였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of****
남편이란 게 아내 일하는데 훼방이나 놓네

gl****
박해미씨.. 남편 복이 너무 없으신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전남편도 그렇고.. ㅠㅠ

ca****
다 같이 술 먹은 거 같은데.. 대리 안 부르고 뭐한 거야 미친다 정말

pa****
본인도 아니고 연예인 남편인데 뭔 기사까지 쓰나 했는데 둘이나 사망이면 얘기가 다르지

sm****
진짜 음주운전은 살인범과 같이 처벌해야 한다. 이 나라는 음주에 너무 관대하다


경찰은 황씨가 음주 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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