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하계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한일전 선제골을 비롯해 총 4골을 넣은 이승우가 폭스스포츠가 선정한 아시안게임 베스트 11에 선정됐습니다.

전 경기에 나선 김진야도 함께 이름을 올렸는데요.

어제(3일) 베스트 11을 발표한 폭스스포츠는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된 이승우에 대해 “베트남과의 준결승에서 중요한 멀티골을 터트렸고 일본과의 결승전에서도 선제골을 넣었다”며 “처음부터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이후 한국에 큰 영향력을 미쳤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4-2-3-1 포메이션 왼쪽 수비수 자리에 김진야를 올리며 “그의 플레이는 팀에 지속적으로 힘을 불어 넣었다”면서 “1차전 바레인전 6-0 대승에 공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커*****
김진야 진짜 잘 뛰고 열심히 하더라. 실수도 가끔 했지만 그때마다 더 뛰어서 바로 만회 하고 잘하더라.

티*****
득점왕인 황의조가 명단에 없다고? ㅡ.ㅡ 장난하나? 챔스 베스트 11도 느그들은 득점왕 빼놓고 계산하냐?

멘****
대회의 취지에 맞게 선정한 거다.

하***
축구도 잘 한 거 없다. 나대지마라.

jj******
모든 축구팬이 김진야를 칭찬하더니 보는 눈은 다 비슷하네요. 김진야 선수 축하해요. 이승우 선수도 축하하고 앞으로 더 큰 선수가 되길 바래요. ^^

폭스스포츠는 대회 득점왕을 차지한 황의조와 한국의 에이스 손흥민, 뛰어난 선방을 보여준 조현우 등이 포함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아시안게임은 연령별 대회이기 때문에 23세 이하 선수들로만 베스트 11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일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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