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 도시락 등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중독은 무더운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지만, 가을에도 높은 낮 기온으로 인해 꾸준히 나타나고 있는데요.
최근 5년간 가을철(9~11월) 식중독 평균 발생 건수는 81건, 환자 수는 1144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야외활동 시 안전한 도시락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재료 완전히 익히기, 밥과 반찬 따로 담기, 차 트렁크에 보관하지 말기 등의 실천이 필요합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