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승옥, 이광수에 “말(馬) 닮았다” 솔직 감상

‘런닝맨’ 유승옥, 이광수에 “말(馬) 닮았다” 솔직 감상

기사승인 2018-09-16 18:19:51

모델 유승옥이 이광수에게 “말(馬)을 닮았다”고 솔직한 감상을 전했다.

유승옥은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했다. 그는 ‘위험한 배달’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화에 일일 요가 선생님으로 등장, 김종국, 송지효, 이광수, 양세찬에게 플라잉 요가를 가르쳤다.

유승옥을 본 이광수는 즉시 구애 작전에 나섰다. 그는 “키가 몇이냐? 나이가 몇 살이냐”며 관심을 드러냈다. 김종국과 송지효도도 “두 사람 잘 어울린다”며 둘 사이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옆에 있던 양세찬이 “왜 여기 와서 미팅을 하냐”고 훼방을 놓자 이광수는 “그냥 자기소개”라며 겸연쩍어했다.

하지만 둘 사이 러브 라인은 오래 가지 않았다. 유승옥은 이광수의 질문에 “29살”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광수를 향해 “실제로 뵈니 신기하게 생겼다. 말도 닮은 거 같다”고 솔직한 감상을 밝혔다. 그러자 이광수는 “초면에 말은 너무하신 거 아니냐”고 유승옥을 나무랐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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