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항에서 정박중이던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 고구마 전분 수백톤이 불에 탔다.
21일 오후 2시 8분께 군산시 오식도동 제7부두에서 정박중이던 선박에서 불이 나 1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선박에 적재된 고구마 전분 300t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경민 기자 jbey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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