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하니!’ 대구FC, 6일 주장 한희훈 100경기 기념 행사 마련

‘달려라 하니!’ 대구FC, 6일 주장 한희훈 100경기 기념 행사 마련

기사승인 2018-10-04 19:15:55

대구FC가 주장 한희훈의 리그 100경기 출전을 기념해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는 오는 6일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이날 E석에서 ‘달려라 하니존’을 만나볼 수 있다.

‘달려라 하니존’은 한희훈의 리그 100경기 출전을 축하하고 한희훈을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마련된 응원석이다.

대구는 ‘달려라 하니존’에 앉은 팬들에게 100경기 기념 백설기 떡을 선착순 500개 증정한다.

또한 이날 경기 승리 시 한희훈이 ‘달려라 하니존’에 방문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한다.

열심히 응원을 할 경우 추첨을 통해 피부관리 상품권, 전동마켓 이용권도 주어진다.

이외에도 한정판 출시된 ‘주장 완장’에 한희훈의 친필사인이 들어간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경품 응모 방법은 ‘달려라 하니존’에 앉은 후 백설기 떡을 들고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업로드 시 반드시 해시태그 ‘#대구FC’, ‘#한희훈100경기’를 함께 작성해야 한다.

결과는 인천전 이후 대구FC SNS로 발표하며, 개별 연락을 통해 완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희훈의 100경기 출전 기념으로 출시된 ‘주장완장’도 팀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일부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 한정판(100개) ‘주장 완장’은 팬들의 관심에 힘입어 현재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

잔여 수량 구매는 6일 정오부터 대구스타디움 입장게이트 옆에 위치한 ‘팀스토어’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1만8000원이다.

하프타임에는 한희훈에 관한 퀴즈를 맞추는 라이브 퀴즈쇼가 진행된다.

전광판에 나오는 한희훈에 관한 퀴즈를 풀고, 당첨자에게는 전동마켓 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그 외에도 ‘7M 캠페인 슈팅 이벤트’, 하프타임 치어리더 공연‘ 준비되어 있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

김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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