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뢰매'시리즈에 출연했던 배우 천은경의 근황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2015년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는 ‘슈퍼히어로19’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우뢰매’ 1탄, 3탄, 4탄에 출연한 천은경은 당시 “충무로에서 길거리 캐스팅 됐다”며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1983년 ‘0시의 호텔’로 데뷔한 천은경은 1986년 ‘우뢰매’ 1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꽃지’와 ‘소금장수’ ‘맷돌’ 등의 영화에도 출연했다. 우뢰매 시리즈 중에서는 ‘우뢰매3’과 ‘우뢰매4’, ‘우뢰패8-에스퍼맨과 우뢰매8’편에서 열연을 펼쳤다.
천은경은 최근 한남동에서 낙지 전문점을 운영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