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지난해 이혼…소속사 측 "사유는 사생활 영역"

양정아, 지난해 이혼…소속사 측 "사유는 사생활 영역"

양정아, 지난해 이혼…소속사 측 "사유는 사생활 영역"

기사승인 2018-10-17 00:01:00


배우 양정아가 결혼 4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6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양정아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지난해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사생활 영역이라 언급하기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양정아는 2013년 1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3살 연하의 사업가와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지난해 12월 결혼 4년 만에 남남이 됐다. 둘 사이에 자녀는 없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양정아는 지난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종합병원' '유리의 성' '넝쿨째 굴러온 당신' '언니는 살아있다'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작품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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