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Wanna One)이 활동 종료를 두 달 앞둔 가운데 멤버 옹성우의 드라마 출연 보도가 나왔다. 소속사 측은 확정된 바 없다며 이를 부인했다.
19일 뉴스엔 보도에 따르면 옹성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현재 옹성우는 워너원 활동 중이다"라며 "그 이후의 계획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이날 스타뉴스는 옹성우가 JTBC 편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새 드라마 '열여덟'(가제)의 남자 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옹성우가 속한 그룹 워너원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보이그룹이다. 다음 달 마지막 앨범 발매 후 12월 31일 자로 활동을 공식 종료한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