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태풍으로 발 묶인 국민 1900명 위해 사이판에 군 수송기 파견 검토”

강경화 “태풍으로 발 묶인 국민 1900명 위해 사이판에 군 수송기 파견 검토”

기사승인 2018-10-26 15:45:59

26호 태풍 ‘위투’로 사이판에 발이 묶인 우리 국민 1900명의 긴급 수송을 위해 정부가 군 수송기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대책회의에서 국민을 조속하게 수송하는 방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강 장관은 군 수송기를 파견하는 안을 포함해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외교부 직원 2명 급파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25일 사이판에 상륙한 태풍 위투 영향으로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면서 여행객들은 숙소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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